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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ni/오늘의 이야기

술집 5곳서 11명 코로나 확진 판정··· 이태원 또 터졌다

이번에 이태원 술집 5곳에서 1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7일 자로 이태원 확진자와 관련해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곳은 다이스, 젠틀 레빗 등 모두 5곳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진 = KTV 국민방송 캡처

 

해당 점포를 다녀간 사람들도 많아 역학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방문한 사람들은 모두 379명, 이 사람들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단계가 강화되고 각 지역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음에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홈

 

자영업자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오픈하는 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확진자는 많아지

고 단계도 더 빨리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게 문도 일찍 닫아야 하고 장사가 더 힘들어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한테는

더 불리한 것 같은데요.

 

사진 = 질병관리청 공홈

 

현재 확진자는 7일 오후 8시 기준으로 580명입니다.

서울은 무려 244명이 신규 확진을 받았는데 이번 주는 아주 조심하게 보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주는 회사 외에 외출은 삼가고, 밥도 집에서 먹는 게 현명할 것 같네요..ㅠㅠ

작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녔을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당연한 일상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바이러스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모두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중앙사고수습본부 공홈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가신다면

관할 보건소, 1339 콜센터, 지역번호+120 콜센터 상담 후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시면 된다고 하니

꼭 마스크 착용 후에 검사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