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구매한 피코크 삼원가든 'LA양념꽃갈비' 후기, 조리법 설명
안녕하세요!
쓴쓴이입니다 :)
코로나 19 단계가 상향했다가 하향했다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아직은 불안해서 외출을 거의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일이 이젠 저의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보통은 회사에서 저녁까지 먹거나 밖에서 사 먹고 들어오는 일이 저의 일상이었거든요.
이번 주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밖에 나가는 게 귀찮기도 하고(블라블라....)
무튼! 그래서 이마트 쓱배송을 시켰어요!
이마트몰에서 주문한 것들을 오후에 받고 싶으시다면
오전에는 주문을 해야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이 가능하고
늦게 주문을 하면 이미 주문이 마감되어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쓱배송으로 주문하실 분들은 오전에 미리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빠른 결제를 하시는 게
현명하실 것 같습니다 :)
오늘의 메뉴는 삼원가든 'LA양념꽃갈비'를 조리해보았습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밥은 강황 쌀을 섞어서 노랗게 보이네요 ㅎㅎ원래는 찜갈비를 사서 양념을 만들고 재워놓으려고 했는데이것저것 구매하다 보니 장바구니에 개수가 많아지고 합계가 7~8만 원대가 나왔지 뭐예요....??
띠용~~~~~~~~~~~@_@
그래서 과감하게 장바구니에 있는 것들을 다 비우고이거 하나 구매했습니다 :) (광고 아님 주의)
피코크에서 나온 제품이던데여기 제품들은 웬만하면 거의 기대 평균 이상이더라고요.
(완전 제 주관적인 생각)
그래서! 오늘은 LA양념꽃갈비 조리법을 알려드릴게요~저는 당근이랑 표고버섯도 넣어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봤어요~
한 팩에 600g 들어가 있고 고기는 소고기입니다 :)
가격은 15,000원은 안 넘었어요~
겉포장 지를 벗겨내니
맛있게 굽는 법이 적혀있었어요!
1. 포장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해동해줄 것.
2. 해동된 제품을 내용물만 건져내어 달구어진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골고루 익혀서 먹을 것.
하지만 저는 당근이랑 표고버섯을 넣을 예정이라안에 있는 국물까지 전부 다 프라이팬에 넣고 졸였습니다~
고기 상태가 좋았고, 더불어 제 배는 난리가 났어요. (tmi)
배가 고파서 양념 냄새를 맡는 순간 '얼른 조리해서 먹어야겠다' 이 생각밖에 안 들었거든요.
표고버섯 2개랑, 당근 조금을 썰어서 같이 준비해뒀습니다.
이 상태에서 20~25분 동안 계속 졸였어요.
핏기가 없어졌는지, 밑에 부분이 타지는 않는지
중간중간 고기를 뒤집어주면서 확인을 해주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삼원가든 LA양념꽃갈비입니다.
진짜 맛있어 보이죠?
먹어보니까 정말 꿀맛이었고,
제 남자 친구는 '진짜 맛있는데.. 고기에 꿀 발라놓은 것 같다'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그만큼 좀 달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서로 단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물리지는 않아서 저희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로는 LA양념갈비 어떠세요?
오늘 저녁도 맛저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