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애호박전 만들기, 단 10분이면 뚝딱해결! (양념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쓴쓴이입니다 :)
오늘은 애호박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엄청 간단하고 쉬우니 요리 처음 하시는 분들은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어요!
며칠 전에 메인 메뉴를 만들다 보니 시간이 남더라고요.
냉장고를 살펴보니까 된장찌개를 끓이고 남겨두었던 애호박을 찾았어요.
3~4일 내에 먹지 않으면 버려야 할 것 같아서 애호박전을 했습니다! :)
애호박전 만들기
재료 : 2/3 애호박, 소금, 홍고추 1개, 계란 1알 (+맵게 먹고 싶은 분들은 청양고추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전을 찍어먹을 청양고추 장을 만든답니다 ^-^)
양념장 만들기 : 진간장, 식초, 청양고추
1. 먼저 재료를 손질합니다.
사진은 계란이 2알인데 요리하다 보니 계란이 남더라고요ㅠ
애호박 저 정도 사이즈에는 계란 1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이렇게 애호박이랑 홍고추를 썰어주고
계란도 풀어줍니다. 이때 소금을 두 꼬집 넣어줬어요.
(저는 계란을 풀어줄 때 포크를 이용해요)
2.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3. 풀어준 계란에 애호박을 넣고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전을 부쳤고, 그 위에 홍고추를 올려주었습니다.
여기서 팁!
이때 계란옷이 익기도 전에 애호박전 위치를 바꿔주면
계란옷이 다 벗겨져버려요.
그래서 꼭! 애호박을 올려놓은 자리에서 10~20초 고정시켜주었다가
옮겨주면 계란옷이 벗겨지지 않고 고정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저는 저녁 반찬으로 한 거고계란옷이 많은 게 좋아서
저렇게 애호박 옆에 계란이 다 홀라당 흘렀어요 ㅎㅎ
(핑계 아니에요...... 하하하-!!!)
4. 노릇노릇하게 익었으면 접시에 옮기고 완성!
여기에 진간장 4큰술, 식초 1큰술, 청양고추 1개 썰어서 넣어주시면
매콤 새콤한 양념장도 완성되니,
꼭 만들어서 먹어보세요~ :)
오늘의 메뉴로 '애호박전'은 어떠세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